
(↑사진 설명 = 영화 `소수의견` 공식스틸컷 / COSMOPOLITAN 화보)
영화 `소수의견` 제작발표회에 배우 `김옥빈`이 참석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그녀가 Mnet `오케이 펑크(O.K. Punk)` 티저 영상에서 했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옥빈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학창 시절 일진설이 나돌고 있는 것과 관련 "왜 일진 소리가 나왔는지 알고 있다"면서 "일진? 폭주 뛰었어요"라는 말로 해명 아닌 해명을 해 눈길을 끌었었다.
이후 김옥빈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폭주를 뛰었다는 발언에 대해 "단어 선택을 잘못했던 것 같아요. 폭주가 아니라 레저였는데. 취향이 남성적인 부분이 있어서 차나 오토바이를 좋아하거든요. 최근까지도 스쿠터를 가지고 있었고요"라고 언급한 바 있다.
또한 "어떤 분들은 한 발 더 나가서 `일진이었냐?`고 물으시더라고요. 저는 사실 남한테 해를 못 끼치는 성격이에요. 액션신을 할 때도 상대 배우에게 닿을까 봐 벌벌 떨거든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소수의견`의 주연배우 `김옥빈`은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소수의견’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제목 자체가 주는 강렬함이 있었고 기자 역할이 저랑 비슷한 성격인 것 같았다. 궁금한 게 있으면 끝까지 집요하게 파헤치는 면이 있다. 그래서 이 역할을 하면 잘 할 수 있겠다 싶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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