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설현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에게 `해품달` 김수현이 보인다.
여진구 설현은 5일 KBS2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극본 문소산, 연출 이형민·최성범) 5회부터 조선시대로 돌아간다.
여진구 설현의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현재에서 과거로 시공간을 초월한 운명적인 스토리가 안방극장을 한층 더 설레게 만들 조짐이다.
원작인 동명의 인기 웹툰에서 언급만 됐던 `뱀파이어와 인간이 평화협정을 맺은 300년 전`이라는 배경이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를 통해 새로운 스토리라인으로 다뤄지게 된 것. 과거로 확장된 이야기는 애틋하고도 달달한 러브스토리에 풍미를 더할 예정이다.
사극에 대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5회 예고편이 공개되자 기대 심리가 뜨거워지고 있는 상황.
흡혈귀(뱀파이어)를 공격하는 장면으로 긴장감 넘치게 시작된 영상에서는 현재시점 속 교복을 입었던 여진구(정재민 역), 설현(백마리 역), 이종현(한시후 역)이 한복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지하철에서 달콤한 목키스로 강렬한 첫 만남을 가졌던 여진구와 설현은 과거에서 역시 심상찮은 만남을 이룰 것을 엿보여 이들의 로맨스가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또한 현재시점에서 죽음을 택했던 이종현이 여진구와 가까운 친우 관계로 등장하는가 하면 새롭게 모습을 드러낸 조민기(정병권 역) 등의 캐릭터 역시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배가시키고 있다.
이처럼 `오렌지 마말레이드`표 멜로는 운명도 막을 수 없는 강한 이끌림에서부터 시작된 사랑이야기인 만큼 뱀파이어와 인간이라는 종족은 물론 시공간을 넘어선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더욱 자극할 것을 기대케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