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경제TV 와우넷 파트너 김우신대표가 오늘(4일) 온라인 공개방송을 앞두고 메르스 공포가 국내증시에 미칠 파장에 대해 언급했다.
김우신 대표는 2003년 사스(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 사례와 2009년 신종 플루의 사례로 볼 때 메르스의 확산이 심화 될 경우 증시는 단기 조정이 불가피 하지만 중장기 추세는 견조할 것으로 내다봤다.
사스의 경우 피해가 확산된 중국, 홍콩 증시는 사스 충격 당시 고점대비 각각 8%와 6% 하락한 후 중장기 상승 추세로 복귀 했고, 당시 코스피도 2분기 상승세로 전환되는 모습을 보였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김우신 대표는 또한 "신종 플루가 유행 했을 때도 단기 소폭 조정 후 하반기 상승세를 이어갔다" 는 점을 언급하면서 "과거 주요 인플루엔자의 유행 기간은 공통적으로 1년 전후라는 점에서 메르스가 일정부분 증시의 단기 조정에 영향은 준 것으로 볼 수 있지만 주된 원인은 아니다" 라며 향후 2주간의 금통위 금리결정, fomc회의, 선물옵션 만기 등의 주요 일정이 끝나고 6월 하순이 되면 증시는 조정폭을 만회 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우신대표는 오늘(4일) 오전 9시부터 와우넷 장중공개방송을 통해 더 자세한 시황 분석 및 앞으로의 투자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다.
온라인 공개방송 참여는 와우넷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온라인 공개방송 참여 방법 및 이벤트 관련 문의는 와우넷 홈페이지(www.wownet.co.kr)또는 와우넷 고객센터(1599-0700)로 하면 된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