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현지시각으로 9일, 미국 LA에서 열린 시사회에서, 참석자들이 첨단 IT 제품으로 영화를 더욱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삼성전자는 영화관 앞에 마련된 레드카펫 현장에 55형 SUHD TV 6대로 만든 대형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영화의 주요 장면과 인물들을 소개했습니다.
시사회에 이어 개최된 애프터 파티 현장에도 삼성 체험존을 설치해, 참석자들이 SUHD TV 화질로 구현된 공룡 모습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습니다.
프랭크 마샬(Frank Marshall) 쥬라기 월드 제작자는 "`삼성` 브랜드 자체가 바로 영화 스토리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영화팬들이 실제로 경험하는 듯한 생동감을 줄 수 있도록 극중 테마 파크를 현실감 있게 표현했다"고 말했습니다.
`쥬라기 월드`는 1993년에 공룡 테마 파크에서 벌어진 일을 소재로 개봉된 쥬라기 공룡의 22년만의 후속작으로, 오는 12일 개봉합니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