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이벤트 ‘따옴이 요기있네?`는 한 시간마다 제공되는 단서들을 바탕으로 실제 음료수가 놓여 있는 장소를 찾아가는 미션이다. 제일 먼저 현장에 도착해 따옴 쥬스를 직접 따서 마시는 참가자에게 PS4, 아이패드, 아이폰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지난달 부터 진행된 이 프로모션은 `따옴 탐정` `따옴 폐인` 등의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네티즌들의 호응 속에 오는 14일까지 기간을 연장했다. 별다른 광고 없이도 네티즌들의 관심을 이끌어냈고, 다양한 커뮤니티를 통해 입소문을 탄 결과다.
생중계 요소에 집단 지성, SNS의 즉시성 가미된 `실시간 참여` 이벤트로 재방문율 50% 육박
해외의 여러 성공 프로모션 사례와 마찬가지로 `따옴이 요기있네?`는 `실시간 참여` 이벤트를 지향한다. 생중계라는 요소와 집단 지성의 자극, SNS의 즉시성이 결합된 버전인 셈이다.
이벤트 페이지에 마련된 채팅창은 ‘따옴이 요기있네?’의 핵심 요소로 정답에 대한 실마리를 서로 공유하고, 활발히 토론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됐다. 특히 이벤트가 진행되지 않는 시간에도 수십명의 네티즌들이 채팅방에 모여 일상 이야기, 고민상담 등으로 지루할 틈이 없다.
이처럼 따옴 마니아들이 생겨나면서 `따옴이 요기있네?` 이벤트는 진행기간 동안 일 평균 5000여명이 다녀가고 홈페이지 재방문율이 50%에 육박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14일까지 마지막 5일은 `Grand Finale`로 수도권 3회, 비수도권 2회로 진행된다. 이벤트 참가 및 자세한 정보는 따옴 공식 홈페이지(http://www.taom.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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