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 메르스 환자 환자 발생, 허지웅 "괴담 처벌하는 건 큰 문제다" 일침
경주 메르스 환자 경주 메르스 환자
경주 메르스 환자 소식과 함께 과거 허지웅 일침이 눈길을 끈다.
허지웅은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보가 부족하면 사람들은 이야기의 빈틈을 납득 가능한 가설로 채우기 마련이다”며 “이건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괴담을 만드는 사람도 문제지만 정보를 틀어막아놓고 그 빈틈을 채우려는 이야기들을 무조건 괴담으로 규정짓고 처벌한다는 건 더 큰 문제다”라며 “밥을 주지 않으면서 공복을 법치로 다스리겠다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괴담 처벌에 대한 비판을 했다.
또 그는 “메르스 사태를 보며 마음이 복잡하다. 이제 한국사회는 아주 사소한 영역부터 공적인 영역에 이르기까지 비공개-괴담논쟁-진영논쟁으로 이어지는 공식이 완연이 지배하고 있다. 문제는 이게 먹힌다는 거다”라고 일침을 덧붙였다.
한편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쯤 동국대 경주병원에서 메르스 의심 환자로 격리 중인 A(59)씨가 2차 검사를 받은 결과 메르스 양성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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