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방한 중인 장 위원장과 비공개 면담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과 윤용암 삼성증권 사장, 안민수 삼성화재 사장,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 조남성 삼성SDI 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전자와 금융 분야에서 삼성과 중국이 윈윈하는 방안을 폭넓게 논의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삼성전자가 출시 준비 중인 ‘삼성페이’와 관련해 중국 내 금융기업과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자는 의견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 위원장은 12일에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구본준 LG전자 부회장과도 각각 만나 면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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