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조여정이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 스태프 전원에게 화장품을 선물하는 통 큰 면모를 보였다.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에서 잘 나가는 이혼 전문 변호사였지만 순식간에 사무장으로 추락하는 여주인공 고척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조여정은 함께 고생하며 촬영 중인 제작진 전원에게 구달(goodal)의 수분 장벽 크림과 순한 선크림 세트를 선물로 준비했다.
더운 날씨와 잦은 밤샘 촬영으로 지쳐있는 스태프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그녀의 깜짝 선물로 촬영장 분위기는 더욱 화기애애해졌다는 후문이다.
선물을 전달받은 한 스태프는 “야외 촬영으로 인해 피부가 많이 상해 있었는데 뜻밖의 선물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조여정의 화장품 선물로 모두들 활기를 되찾았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