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이크 뮤직비디오 `Tonight`을 통해 청순하면서도 단아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신예 하다영이 신연식 감독의 옴니버스 인권영화 `과대망상자들`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신화 김동완과 호흡을 맞춘다.
가수 겸 배우로 활발한 활약에 나선 김동완과 함께 호흡하게 된 하다영이 음모론에 빠뜨리는 여자주인공 `솜` 역할로 첫 스크린 주연작 도전에 나서는 것.
인권영화 `과대망상자들`은 지난 2002년부터 국가인권위원회가 `지금보다 더 나은 삶`, `평등한 삶`을 원하는 이들의 바람을 영화 제작을 통해 실현하기 위해 시작된 `인권영화 프로젝트`의 열 세 번째 프로젝트에 해당하는 옴니버스 영화로, 최근 영화 `조류인간` 등 저예산 독립 영화로 마니아층 관객들의 지지를 얻고 있는 신연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최근 영화 `글로리데이`에 캐스팅 되어 다방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김동완과 함께 MBC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tvN 드라마 `호구의 사랑` 등에서 매력적이고 통통 튀는 연기력으로 주목을 받은 신예 배우 하다영이 출연, 영화 `과대망상자들`을 통해 김동완과 색다른 호흡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