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효리, 고통 호소 “저희 집은 관광 코스가 아니에요”(사진=이효리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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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고통 호소 “저희 집은 관광 코스가 아니에요”
가수 이효리가 일부 관광객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
15일 이효리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친애하는 제주도관광객 여러분들 죄송하지만 저희 집은 관광 코스가 아닙니다”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효리는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에도 수십 차례 울리는 초인종과 경보음으로 저희 모두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효리는 “참고로 저희 집은 대문 밖에선 나무에 가려 집도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라며 “제가 사진도 많이 올릴 테니 서운해 마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효리는 가수 이상순과 결혼한 뒤 제주도에 신혼집을 마련, 소박한 일상을 블로그 등을 통해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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