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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강용석, "인후염 때문에 기침 했더니 메르스로 의심 받아"

입력 2015-06-18 17:01  



`썰전` 강용석, "인후염 때문에 기침 했더니 메르스로 의심 받아"(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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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강용석, "인후염 때문에 기침 했더니 메르스로 의심 받아"




방송인 김구라가 인후염 때문에 메르스로 의심을 받는 고충을 털어놨다.



18일 방송될 JTBC ‘썰전’에서는 계속되는 ‘메르스 파동’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최근 인후염에 걸려 병원을 갔더니 정말 사람이 한 명도 없더라"며 생활 전반에 퍼진 ‘메르스 공포’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난번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녹화 중 기침을 했는데, 실시간으로 지켜보던 네티즌들이 `김구라 메르스 걸렸다`고 말하더라. 나는 메르스가 아니라 인후염이다"라며 유독 강조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사상 최악의 ‘가뭄’으로 또 한 번 수면위로 떠오른 ‘4대강 효과’에 대한 이철희와 강용석의 설전도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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