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사정당국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오늘(18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LH 오리사옥과 진주 본사에 조사 4국 요원 수십 명을 투입해 심층 세무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서울국세청 조사4국은 비리나 탈세 등의 혐의가 있는 기업들의 특별 세무조사를 담당합니다. LH 관계자는 "국세청 직원들이 회사에 들어온 것은 맞다"며 "이유에 대해서는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세청이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사정당국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오늘(18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LH 오리사옥과 진주 본사에 조사 4국 요원 수십 명을 투입해 심층 세무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서울국세청 조사4국은 비리나 탈세 등의 혐의가 있는 기업들의 특별 세무조사를 담당합니다. LH 관계자는 "국세청 직원들이 회사에 들어온 것은 맞다"며 "이유에 대해서는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