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해피투게더` 장나라 "中 드라마, 다치거나 죽거나 역할 하면 돈 준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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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장나라 "中 드라마, 다치거나 죽거나 역할 하면 돈 준다"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중국 활동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1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장나라와 배우 서인국, 최원영, 이천희, 김재영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장나라는 중국과 한국의 제작 시스템에 대한 질문에 "중국 드라마 촬영장은 기본적으로 100% 출장제다. 하루 안에 출퇴근이 불가하다"고 말했다.
이어 "거리가 너무 멀기 때문에 이동할 수가 없다"며 "예를 들어 시골에서 촬영을 하면 그 부근에 있는 여관을 통으로 임대해서 배우 스태프 모두 그 곳에서 생활한다"고 설명했다.
또 장나라는 "중국에서는 다치거나 죽거나 병드는 캐릭터를 연기할 때 홍바오라는 것을 준다. 그 안에는 100~200위안 정도가 들어있다"며 "제작사에서 액땜의 의미로 주는 것이다. 출연료 외에 현장에서 즉시 현금으로 준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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