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대영 캐릭터와 실제로 연애하고 싶다"
최근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통해 로코의 여왕으로 부상한 배우 서현진이 파격적인 화보와 함께 솔직담백한 드라마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7월호를 통해 비비드한 컬러의 서머 스트라이프 룩을 선보인 서현진은 인터뷰를 통해 "어린 시절에는 잘생기고 멋진 사람이 좋았는데, 30대가 되니 오랜 친구처럼 편안하고 인성이 바른 사람에게 훨씬 끌린다"며 "자기 일을 성실하게 하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식샤`의 구대영 캐릭터가 실제로도 내 이상형"이라고 드라마 속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또 서현진은 "식샤를 합시다2 이후 `서현진 패션`이라는 연관검색어가 떠 신기할 따름"이라며 "블라우스나 카디건처럼 평소 즐겨 입는 아이템을 스타일링에 응용했고,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웨어러블한 룩을 시도한 게 한몫 한 것 같다"는 말도 전했다.
한편 서현진은 촬영 내내 다리의 방향 등 구체적인 포즈를 연구하고 논의하며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 스태프들의 사랑을 한껏 받았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