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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예방법으로 알려진 휴대용 손세정제 사용법은?

입력 2015-06-19 11:43  



최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의 예방법으로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이 소개되면서 관련 제품들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 기업인 엔오에이치제이가 관련 제품 중 하나인 손세정제 사용법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엔오에이치제이에 따르면, 일단 손을 아무리 자주 씻는다고 해도 제대로 된 방법이 아니면 세균에서 안전할 수 없다. 손가락뿐만 아니라 손등, 손톱까지 깨끗이 비비고 문지르면서 1분 이상 씻어 주는 것이 좋다는 것.

그럼 언제 손을 씻어야 할까. 엔오에이치제이는 외출 후는 기본,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다녀온 후, 음식을 만들거나 식사하기 전, 화장실 사용 후,기침이나 재채기 후에도 수시로 씻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메르스 바이러스는 외피가 있는 바이러스로 비누 칠 만 깨끗이 해도 손에 묻은 바이러스가 죽게 되므로 손 씻기가 더욱 중요하다는 것이 엔오에이치제이 측의 설명이다.

하지만 항상 손을 씻을 수 없는 경우도 많다. 엔오에이치제이 측은 "요즘 메르스로 인해 많이 찾는 손소독제나 손세정제의 경우 물 없이도 사용이 가능해 감염방지 등을 위해 손과 피부의 살균소독을 목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면서 "하지만 손세정제도 올바른 사용법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엔오에이치제이가 소개한 손세정제 사용시 주의점도 전했다. 설명에 따르면 손세정제 제품 중 에탄올 함유량이 높은 것을 찾는 사람도 있는데 실제 에탄올의 경우 95% 이상의 고농도에서는 오히려 살균력이 떨어진다.

또 함량이 높을 경우 피부에 미치는 자극 또한 강하다. 이와 관련 엔오에이치제이는 "손세정제 제품 중 에탄올은 약 60% 함유하고 있으면 대부분의 세균과 바이러스에 효과를 나타낸다"는 식약처 발표를 인용하기도 했다.

일선 현장에서도 "겔형 손세정제 54~62% 알콜 함량이면 적합하다"며 알콜농도 54~62% 제품이 살균 소독 시험시 모두 적합한 소독력을 보였다는 것이 엔오에이치제이 측의 설명이다.

손세정제 사용시에는 눈, 구강, 점막 및 상처가 있는 피부에는 자극이 있을 수 있으므로 사용을 피하고 개봉 후 6개월 이내에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사용기한 내에 사용하면 된다.


단, 엔오에이치제이는 주의할점으로 에탄올은 제조일이 경과 될수록 살균 효과가 떨어지므로 구입시 제조일자를 꼭 확인해볼 것을 권했다.

대부분의 제품은 제조일로부터 2년이며, 개봉 제품의 경우에는 따로 규정되어 있지 않으나 대개 개봉한 지 6개월 이내에 모두 사용할 것을 추천하고 있다.

한편 엔오에이치제이는 최근 자사가 출시한 `엠클린 손세정제`도 소개했다. 엔오에이치제이에 따르면 최근 출시한 엠클린 손세정제는 언제 어디서든 물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사용하는 겔타입의 손세정제다.

에탄올 62% 함유로 세균으로 부터 손을 지키고 알로에 성분 함유로 손청결뿐 아니라 보습효과까지 탁월해 핸드크림 대용으로도 좋으며 특히 상큼한 레몬향이 들어가 알코올 냄새에 거부감이 있는 이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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