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림선 등 서울 경전철 계획 30일 확정고시

입력 2015-06-21 15:29  

국토교통부가 서울 위례∼신사선과 신림선을 포함한 서울시의 경전철 사업계획을 확정했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에 따르면 국토부는 서울시가 보완 제출한 10개년 도시철도기본계획에 대해 24일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마치고 30일에 고시할 계획입니다.
국토부는 앞서 2013년 서울시가 사업계획을 승인해달라고 요청하자 지난해 1월 위례∼신사선과 신림선 등 2개 노선에 대한 계획을 보완하라며 되돌려보낸 바 있습니다.
국토부는 대도시권 교통망의 큰 틀을 담은 광역교통기본계획을 수립 중인데 서울시 계획이 이를 반영하지 않았고, 위례신도시 개발을 함께 추진 중인 경기도와의 협의도 빠뜨렸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등 21건을 보완해 제출했습니다.
위례∼신사선은 위례신도시부터 신사역을 잇는 총 연장 14.83km의 노선으로 건설되고 정거장 수는 11개며 이 중 6개는 청담역, 봉은사역, 삼성역, 학여울역, 가락시장역 등 환승역입니다.
위례선은 위례신도시 22단지와 24단지를 관통하는 지상 트램 형태로 건설되며 복정역부터 마천역을 잇는 총 연장 5.44km의 노선입니다.
신림선과 서부선 간 환승 연계도 확정됐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