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윤지혜, 라이벌 이상우 향한 가시 돋친 명대사 ‘살벌 카리스마’

입력 2015-06-22 16:04  


▲‘상류사회’ 윤지혜, 라이벌 이상우 향한 가시 돋친 명대사 ‘살벌 카리스마’(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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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윤지혜, 라이벌 이상우 향한 가시 돋친 명대사 ‘살벌 카리스마’

배우 윤지혜의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야망 어록’이 화제다.

윤지혜는 SBS 드라마 ‘상류사회’에서 그룹후계자를 꿈꾸는 당찬 사업가로 매력을 펼치고 있다. 가장 강력한 라이벌인 이상우(장경준 역)가 사망한 가운데, 그를 경계하던 윤지혜(장예원 역)의 가시 돋친 명대사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장예원(윤지혜)은 첫 회부터 남동생 장경준(이상우)을 향한 반감을 드러냈다. 예원은 “누군 태어날 때부터 금수저 물고 태어나서, 뭐든 지 하고 싶은 대로 하고 망해도 ‘잘했다’고 하고. 넌 좋겠다? 금수저 물고 태어나서”라며, 남자라는 이유만으로 그룹후계자로 인정받는 경준에 열등감을 드러내 시작부터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어, 예원은 자신의 실수를 쥐고 협박하는 경준을 향해 “순진한 왕자님! 넌 빠져. 내가 아버지하고 결정할거야”라며 경준의 방식을 무시했다. 또, 경준과 다툰 후 “내가 행동할 수 없는 나쁜 생각을 실현 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었음 좋겠어. 쟤(경준) 세상에서 아웃 시켰음 좋겠어”라며 권력을 갖기 위해 가족까지 짓밟으려는 살벌한 사업가의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기어코 자신을 회사에서 내쫓은 경준을 향해 “어디서 능력도 없는 게, 부모 등에 업고 평생을 호강할래?”라며 울분을 토하는 모습은, 그 동안 피나는 노력에도 인정받지 못했던 그녀의 고독한 삶을 예감케 하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처럼, 그룹 후계자 자리를 놓고 예원과 첨예한 대립을 펼쳤던 경준이 사망한 가운데, 일생일대의 기회를 잡은 그녀가 어떻게 자신의 야망을 실현시킬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윤지혜의 행보가 기대되는 ‘상류사회’ 5회는 오늘(2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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