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으면 ‘심쿵해’지는 AOA의 매력 “2015년 대표 여름 노래로 만들고 싶다”

입력 2015-06-22 18:44  



대중의 판타지를 겨냥한 콘셉트로 ‘콘셉돌’, ‘로망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걸그룹 AOA(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가 라크로스 선수로 변신하고 세 번째 미니앨범 ‘하트어택(Heart Attack)’을 발매했다.

AOA는 2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악스코리아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 돌입을 알렸다.

지난 해 ‘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으로 흥행 3연타에 성공하며 대세 걸그룹으로 도약한 AOA는 세 번째 미니앨범 ‘하트어택’으로 섹시하면서도 건강한 매력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선사해 올 여름을 공략할 예정이다.

“작년부터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이번 시즌에 대한 욕심이 많다. 좋은 성적은 물론 1위를 했으면 정말 좋겠다.”

타이틀곡 ‘심쿵해’는 이성에게 첫 눈에 반한 여성의 설레는 마음을 ‘심쿵’이라는 신조어와 함께 재치 있게 풀어낸 곡으로 한 귀에 쏙 들어오는 감각적인 멜로디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돋보이는 상큼발랄한 서머송이다. 빠르고 거친 구기 종목인 라크로스 선수로 분한 AOA 멤버들은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기존과는 완벽 히 차별화된 절정의 건강한 매력을 발산하며 올 여름 무더위를 날려 버릴 예정이다.

“시원하고 발랄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멤버들이 모두 밝다. 웃으면서 무대를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조금 더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을 만나고 싶었다.”

또한 ‘심쿵해’와 함께 ‘Luv Me’, ‘들어와(Come To Me)’, ‘한 개(One Thing)’, ‘진짜(Really Really)’, ‘Chocolate’ 등 다양한 장르의 6곡이 수록되어 풍성함을 더했다.

AOA는 2012년 ‘엘비스(Elvis)’로 데뷔, ‘겟아웃(Get Out)’, ‘모야(MOYA)’, ‘흔들려’ 에 이어 2014년 ‘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으로 대세 걸그룹 반열에 올랐다. 리더 지민의 쫄깃한 래핑과 초아의 단단한 음 색 등 멤버 7인의 다채로운 매력이 어우러진 세 번째 미니앨범 ‘하트어택’으로 정상 도약에 나선다.



이번 타이틀곡 ‘심쿵해’는 공개와 함께 6개 음원 차트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냈다. 22일 오전 7시 기준 엠넷, 네이버뮤직, 지니뮤직, 올레뮤직, 소리바다, 몽키3 등 6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음원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중국은 정말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지 않았는데 많은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정말 깜짝 놀랐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 ‘사뿐사뿐’ 이후 개인 활동도 많이 하고 적은 시간으로 준비해 굉장히 떨렸다. 잘될까 고민도 많았는데 이렇게 좋은 성적이 나오는 걸 보면서 더욱 신나고 발랄하게 무대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분이 좋다.”

특히 AOA는 음원 발매 직전부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새 앨범에 대한 대중의 높은 관심도를 입증하며 올 여름 걸그룹 대전의 기선을 제압했다.

“‘대세’라는 수식어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서 ‘대세’라는 수식어에 어울리는 AOA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씨스타 선배님들과 활동하게 돼 영광이다. 가까이서 선배님들의 무대를 보면서 배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우리는 우리만의 매력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 우리는 선배님들보다 머리수가 많다.”

세 번째 미니앨범 `하트어택`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연 AOA는 본격적인 여름 음악시장 공략에 나섰다.

“단독 콘서트를 꼭 열어보고 싶다. 2015년 여름하면 떠오르는 노래가 됐으면 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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