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티스관절염이 관절의 문제일까? 원인은 면역력 저하

입력 2015-06-24 10:07  



어느 날부터인지 피로하고, 약간의 열이 있으며, 온 몸의 근골격에 통증이 오거나 손가락이 붓는 등 모호한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면 류마티스관절염일 수 있다. 관절은 뼈와 뼈를 연결시켜주며 연골과 활막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관절액(활액)을 생성하는 얇은 막인 활막이 지속적인 염증반응을 특징으로 하는 만성 염증성 전신질환을 류마티스관절염이라 부른다.

활막의 지속적인 만성 염증반응으로 인하여 관절의 연골 손상, 골 미란이 일어나며, 결국은 관절의 파괴가 일어나 기능의 장애를 초래하는 것이 주요한 임상적 특징이다. 보통 무릎이나 엉덩이, 허리 등에 염증 및 통증이 생길 수 있다. 50세 이상 여자에게서 흔히 발생하며, 아침보다는 저녁에 통증이 더 심한 경향이 있다.

류마티스관절염의 관절 및 관절 주변부의 일반적 증상에는 침범된 관절의 강직, 운동장애, 촉진 시의 압통, 그리고 관절 종창 등이 있다. 류마티스관절염은 손, 손목, 무릎, 발, 발목 등의 관절을 침범하여 다양한 임상 양상을 나타낸다. 초기에는 관절을 싸고 있는 활막에 염증이 발생하나 점차 주위의 연골과 뼈로 염증이 퍼져 관절의 파괴 및 변형까지 초래하게 된다. 그 외 빈혈, 건조증후군, 혈관염, 피부 궤양 등 전신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광주 류마티스관절염 치료 이지스한의원 서진우 원장은 "류마티스관절염은 비정상적인 면역세포들이 환자의 몸을 공격하면서 나타나는 자가면역질환입니다. 그 원인을 찾아 개개인에게 맞는 치료를 해주어야 증상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고 말했다. 면역체계를 정상화하는 것은 다양한 한방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효과를 볼 수 있다.

#면역체계를 되살리는 한방치료법

류마티스관절염은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관절 변형과 함께 다른 신체기관까지 막대한 영향을 미쳐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수 있다. 그러므로 초기 증상이 있다면 가까운 병원에 빠른 시일내로 내원하여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광주 이지스한의원에서는 면역체계를 되살리는 한방치료를 사용하고 있다.

한방치료는 다양한 방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체질 맞춤형 면역탕약, 화수음양단, 진수고, 면역약침요법, 왕뜸치료, 생식 요법, 명상 호흡법이 그것이다. 특히 환자의 건강상태와 체질을 면밀히 분석하여 면역력을 회복시킬 수 있는 맞춤형 탕약, 면역력 증진과 염증질환 회복에 과학적으로 입증된 왕뜸치료 등의 방법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에 매우 효과적이다.

이 한방치료는 면역체계붕괴로 인해 발생하는 면역질환을 치료하는 가장 근본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일 수 있다. 이러한 면역치료 프로그램과 함께 평소 면역력을 유지하고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식품들을 꾸준히 섭취하고 일상 생활 속에서 관절에 손상이 가지 않을 정도의 적당한 운동과 충분한 휴식을 통하여 재발의 위험을 방지해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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