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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건설수주 121.2조원 전망…2007년 이후 최대

입력 2015-06-24 11:43  

국내 건설수주가 민간주택경기 회복세에 힙입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 2007년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수주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건설경영협회가 2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한 `2015년 하반기 건설시장 환경변화와 대응 발표회`에서 주제발표에 나선 강승민 NH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올해 국내 건설수주 규모를 지난해보다 12.8% 증가한 121조 2천억원으로 전망했습니다.

국내 건설수주는 지난 2007년 127조 9천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로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며 2013년에는 91조 3천억원까지 감소홰 왔습니다.

강승민 선임연구원은 올해 상반기동안 국내 건설시장은 공공수주 부문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주택분양시장 활황세 지속 등 다양한 호재에 힘입어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무려 25.4%의 수주증가를 보일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하지만 하반기에는 민간수주의 증가세가 점차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어 연간 수주실적은 12.8% 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올해 해외건설 수주에 대해서는 중동 지역 발주물량 감소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16.4% 감소한 552억달러 수준의 실적이 예상되며, 중동 지역 수주 감소에 따른 아시아, 중남미 등 수주지역의 다변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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