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한국거래소의 대우인터내셔널 자원개발부문 분할·매각 추진설 공시 요구와 관련해 "대우인터내셔널 자원개발부문 분할· 매각을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고 오늘(26일) 공시했습니다.
이는 한 달 전인 5월 26일 "포스코는 다양한 재무구조 개선방안을 검토 중이며, 종속회사인 대우인터내셔널의 자원개발부문 분할· 매각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는 미확정 공시의 후속 공시입니다.
포스코는 앞서 대우인터내셔널의 주력사업인 미얀마 가스전의 매각 검토설에 대해 권오준 회장이 직접 "장기적 관점에서 매각을 검토한 적은 있으나 당장 매각은 전혀 사실 무근으로, 시장의 오해를 산 면이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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