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희 췌장암으로 별세 사진=진도희 블로그)
진도희 췌장암 별세 소식에 네티즌들이 안타까운 마음을 표하고 있다.
27일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는 지난 26일 별세한 故 진도희(본명 김태야)의 빈소가 차려진 가운데, 누리꾼들이 SNS를 통해 애도의 물결을 잇고 있다.
누리꾼들은 "기사통해 처음 뵙는데..하늘에서 편히 쉬시길", "옛 시절 참 고우셨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도희는 여배우 춘추전국시대라 불리는 1970년대 초반, 주연급 배우로 왕성한 활동을 한 배우로, 그는 1972년, 박노식의 영화감독 데뷔작인 ‘자크를 채워라’에 주연으로 캐스팅되면서 배우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대추격’ ‘늑대들’ ‘일요일에 온 손님들’ ‘서울의 연인’ 등에 주연으로 출연. 하지만, 영화 `젓소부인`으로 유명해진 에로 배우에게 예명을 도용 당해 한때 자신과 가족들이 고초를 겪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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