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악뮤지컬집단 타루가 7월 16일부터 7월 19일까지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에서 ‘판소리, 애플그린을 먹다’의 2015년 버전 ‘로감자와줄게랑’을 공연한다.
‘판소리, 애플그린을 먹다’는 판소리 옴니버스 시리즈다. 이 시리즈는 2009년 예술의전당 공연을 매진시킨 후 화성국제연극제, 거창국제연극제, 통영국제연극제에 공식초청 됐다.
올해 공연은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모티브로 한다. 기존 캐릭터를 뒤집어 로미오의 창문으로 줄리엣이 찾아간다. 불타는 사랑을 기다리는 29살 모태솔로 오감자(로미오)와 34살 짝사랑 전문 노처녀 꽃게랑(줄리엣)이라는 설정을 더해 이 시대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담는다.
재창작과 연출은 정종임이 맡고, 안무는 김설진이 참여한다. 출연진으로는 송보라, 이원경, 서어진, 이성희, 강태관, 심소라, 유슬기, 최혜원 등이 함께한다.
이번 공연은 서울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선정작이다.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이 주최하고, 국악뮤지컬집단 타루가 주관한다.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구로구가 후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