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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월 스트리트 40대 CEO,20대 여직원 성희롱으로 200억 배상

입력 2015-06-30 17:08  

미국 뉴욕 월스트리트의 성공한 중국계 기업가가 스웨덴 출신 여직원을 성희롱했다

200억원이 넘는 거액을 배상하게 되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맨해튼 연방법원 배심원단은 29일(현지시간) 투자컨설팅회사인 `뉴욕 글로벌그룹`의 최고경영자(CEO)

벤저민 웨이(43)가 이 회사에 다녔던 스웨덴 출신 여성 한나 부벵(25)에게 1,800만 달러(약 202억원)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고 평결했다.



부벵은 웨이가 회사 오너라는 지위를 악용해 성적행위를 강요하고 자신에게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부당하게 해고했다며 8억5천만달러를 배상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변호인에 따르면 부벵은 2013년 10월 이 회사에 취직한 직후부터 웨이로부터 성관계 요구를 받아오다

지난해 1월 웨이가 자신에게 마련해준 아파트에서 처음 성관계를 맺었는데 웨이는 아파트로 가기 전 저녁 식사를 함께하면서

부벵에게 연말 보너스 명목으로 명품 가방을 선물했다는 것.

부벵은 성관계 후 "이용당하고 약해진 느낌을 받았다"고 진술했다.

웨이는 이후 부벵의 아파트 침대에서 다른 남자를 발견했고, 부벵이 자신의 성적 요구를 거절하자 지난해 4월 해고 조치했다고.

해고 후에도 웨이는 부벵이 일하는 스웨덴 스톡홀름의 카페로 찾아가고 자신의 블로그에 `길거리 매춘부`라고 비난하는 글을 올린 것은 물론

가족과 친구들에게 악의적인 이메일을 보내는 등 지속적으로 괴롭혔다고 부벵 측은 주장.

그러나 웨이는 부벵과 성관계를 한 적이 없고, 부벵이 매일 밤 뉴욕의 나이트클럽에 다니느라 업

무를 제대로 배우지 못해 해고한 것뿐이라고 반박했다고.

웨이는 또 부벵이 자신의 외가가 스웨덴의 대규모 알루미늄 공장을 소유하고 있다며

부유한 집안과 인맥을 자랑하고 다닌 `기회주의적인 여성`이었다고 비난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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