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의원들이 질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고객관리를 위한 시스템도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병의원을 찾은 환자들이 가장 답답해 하는 것은 병명과 원인, 치료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의 부재다. 앞뒤 설명 없이 진단 내리고 처방전 발급하는 것이 보통이라 환자의 입장에서는 처방전을 받아 들고 호전되기를 기다릴 수밖에 없다.
환자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각 병의원별로 ‘환자 중심’의 진료서비스를 도입하기 시작했다.
활용도 다양한 태블릿PC를 이용해 이미지, 동영상으로 수술방법이나 관리법, 운동법 등을 환자와 보호자에게 설명하는 것도 환자 눈높이에 맞춘 진료서비스의 하나다. 이미지나 동영상을 통해 설명함으로써 이해도를 높일 수 있어 환자들의 반응도 좋을 뿐 더러 이해를 도우니 치료효과도 높아지고 있다.
진료실에 태블릿PC를 비치함으로써 환자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병원 대기실에도 자유롭게 활용하도록 비치하여 기다리는 시간을 지루하지 않도록 했다. 병실생활이 지루하지 않도록 병상에 태블릿PC를 설치하여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곳도 있다. 공중파 VOD부터 만화책, e북 서비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니 병상생활도 덜 지루하다.
이처럼 태블릿PC를 도입하는 병의원이 늘면서 보안의 중요성도 강조되고 있다. 태블릿PC는 휴대가 간편한 장점이 있지만 도난의 위험이 있고, 수시 충전해야 하는 불편함이 존재한다.
㈜현대보안월드(http://hdswc.co.kr)의 인뷰 S950 제품을 활용하면 두 가지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인뷰 S950은 태블릿PC 도난방지시스템으로 개발됐는데 보안은 물론 상시 충전에 스탠드 역할도 한다.
보안센서의 무게가 가벼워 사용자가 제품을 들고 사용할 때 보안장비가 전혀 방해되지 않으며, 작은 크기를 자랑하는 S950은 심플한 디자인으로 설계돼 인테리어 소품 역할도 소화한다. 제품은 센서에 별도로 젠더를 교체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는데, 젠더는 애플의 8핀과 안드로이드 5핀이 내장돼 있어 사용이 편리하다.
병의원 뿐만 아니라 각 기업, 대형 서점, 관공서 등에서 태블릿PC의 활용도는 점점 높아지는 상황에서, 보안 솔루션의 역할도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