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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유화' 얼짱 배구스타 결국 은퇴 공시···재도약 가능성 있나?

입력 2015-07-01 13:51  



(↑사진 설명 = 한경DB / 곽유화 SNS)


도핑 파문으로 논란이 불거진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곽유화`(22)가 선수 생활 은퇴를 공시했다.


앞서 곽유화는 지난 시즌 후반 KOVO가 실시한 도핑 테스트에서 1,2차 모두 금지약물인 `펜디메트라진(Phendimetrazine)`과 `펜메트라진(phenmetrazine)`이 검출돼 23일 프로배구연맹으로부터 6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약물 복용 사실이 드러나자 곽유화는 청문회에서 "한약을 먹었다"고 진술했으나, 검출된 약물이 한약에서 나올 수 없는 성분이라는 의문점이 제기되어 논란이 가중되었다.


이후 곽유화는 한약이 아닌 다이어트 약을 먹었다고 진술을 번복하며 "프로선수가 다이어트약을 복용했다는 것에 대한 죄책감으로 솔직하지 못했다"며 "본의 아니게 피해를 드린 대한한의사협회에 정중히 사죄 드린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편 KOVO(한국배구연맹)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한 2015~2016시즌 선수 명단에 곽유화를 포함, 은퇴선수로 분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번 공시가 곽유화 선수의 완전한 은퇴 결정은 아닌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은퇴 공시는 자유계약 신분이 되는 것으로 선수가 복귀 의사를 밝히면 모든 구단과 협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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