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통증 간과했다간‥무릎 퇴행성 관절염 적신호!

입력 2015-07-06 10:32  



최근 야외 활동을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고 킬힐과 키높이 구두 등이 유행하면서 젊은 무릎관절 질환 발생자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무릎통증 질환의 경우 자칫 퇴행성관절염으로 진행될 수 있는 경우도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울산 프롤로의원한의원 김유택 원장은 “스포츠 활동을 즐기거나 평소 무리하게 무릎을 사용하는 30~40대 젊은 층에서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런 경우 관절의 유연성이 감소하고 움직임이 부자연스러워지면서 퇴행성 관절염으로 빠르게 악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퇴행성 무릎 관절염은 무릎 연골이 점진적으로 손상을 입거나,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를 겪어 뼈와 인대가 손상을 입게 됨으로써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무릎 관절 연골이 닳아 없어지면서 국소적인 퇴행성 변화가 나타나며, 관절통증을 일으키고, 관절이 붓고, 움직이는데 제한을 느끼게 된다.

퇴행성 관절염이 있을 경우 날씨가 흐리거나 비나 눈이 오는 경우 통증이 더욱 심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또 아침에 일어났을 때는 관절이 뻣뻣한 느낌이 들고 저녁에는 관절 주변 부종이나 열감이 발생하기도 한다.

증상이 심해지면 관절을 움직일 때마다 통증을 느끼게 되고, 연골 아래 부위가 경화되어 하얗게 보이고, 관절면 주위로 뾰족하게 튀어나오는 골극이 형성되기도 한다.

손상된 무릎 관절 재생하는 DNA주사치료 효과적

퇴행성 관절염의 경우, 퇴행성으로 변형된 인대에 의한 통증과 반월상 연골판에 통증이 생겼다면 DNA프롤로 주사치료가 효과적인 방법이 된다. DNA 주사는 혈관 내 성장인자를 자극해 세포의 증식 및 상처 치유를 촉진시키는 치료법이다.

이를 이용하면 관절을 이루는 인대와 힘줄이 튼튼해지면서, 무릎 주변 인대와 힘줄이 무릎관절을 간격을 넓혀주어 통증이 줄어들고 더 이상의 연골 손상도 막아 주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김유택 원장은 “DNA프롤로주사는 손상된 힘줄, 근육, 인대, 연골의 세포재생단계부터 관여하므로 신속하고 확실한 재생효과를 나타”며, “평소 무릎에 부담이 많이 가게 생활하는 이들의 경우 퇴행성 관절염을 앓게 될 확률도 높아진다. 따라서 무릎통증이나 관절통증이 심해졌다면 빠르게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고, DNA 주사 치료 등으로 무릎 건강을 지키도록 평소에 노력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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