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쿠야 어매이징 그리워" 비정상회담 유타 첫 출연 반응은?...비정상회담 시청률 폭발

입력 2015-07-07 18:19   수정 2015-07-07 18:20

▲비정상회담 유타 첫 출연 (사진=JTBC 비정상회담 유타)


비정상회담 유타 첫 출연 반응은?

비정상회담 유타 첫 출연 반응이 화제다.

비정상회담 새멤버 SM루키즈 유타가 SNS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6일 방송한 JTBC 비정상회담 53회에서는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가 출연한 가운데 살기 좋은 나라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날 유타는 신고식으로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와 축구 대결을 펼쳤다. 유타는 5살 때부터 축구를 배워 탁월한 운동신경을 보여줬다.

유타는 또 역사문제에 대해 솔직한 입장을 전했다.

중국대표 장위안이 일본 대표 유타에게 “일본 청소년들은 역사문제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문했다.

이에 유타는 “일본 사람 전체의 의견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저는 역사적인 부분에서는 인정하고 있다”고 답했다.

유타는 “일본 정치하는 사람들이 사과했다고 하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사과를 받는 사람이 납득할 때까지는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독일은 훌륭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유타의 발언에 장위안은 “만약 진심이라면 우리는 친구가 될 수 있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SM루키즈 유타 한국어 실력 괜찮네" "SM루키즈 유타 의외로 침착하더라" "미소년 스타일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른 한편에서는 타쿠야 어메이징 춤 그립다" "갑자가 타쿠야가 보고 싶어졌다"등의 반응을 나왔다.

타쿠야(크로스진)는 비정상회담 원년 일본 대표로 활약한 바 있다.

한편, 이날 토론에서는 이집트 대표 새미와 브라질 대표 카를로스의 격론도 화제를 모았다.

새미는 세금 관련 토론 중 "카타르 국민은 세금을 안 낸다. 또 전기, 의료, 수도 등 모든 것이 무료다"라고 말했다.

이에 카를로스가 반문하면서 격론이 오갔다.

브라질 대표 카를로스는 "높은 소득이 모두에게 자유를 보장하느냐. 인구의 대부분인 외국인에게도 권리가 있느냐. 권리가 있는지 확인부터 해야 이런 얘기를 할 수 있다"고 되물었다.

특히 카를로스는 "카타르 월드컵 경기장 건설에 몇 명이 죽었는지 아느냐. 이런 상황인데 살기 좋다고 말할 수 있느냐"고 반문해 시선을 모았다. 노르웨이 대표 니콜라이도 "카타르가 돈이 많은 건 맞지만, 개인의 자유는 없다"고 덧붙였다.

이날 비정상회담 시청률 4.687%(닐슨코리아 집계)를 기록, 수직 상승했다. 참고로 지난 주 방송분은 시청률 3.293%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JTBC 측은 지난 1일 브라질 대표 카를로스 고리토(30), 노르웨이 대표 니콜라이 욘센(28), 그리스 대표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26), 폴란드 대표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31), 일본 대표 나카모토 유타(20), 이집트 대표 새미(26)가 합류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9일 비정상회담 원년멤버 줄리안 퀸타르트(벨기에), 로빈 데이아나(프랑스), 테라다 타쿠야(일본), 수잔 샤키아(네팔) 일리야 벨랴코프(러시아) 블레어 윌리엄스(호주)가 하차했다.

6명의 멤버들은 각자 소감을 남기며 작별 인사를 건넸다. 비정상회담 MC진은 "이것이 끝은 아니다"며 다시 만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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