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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틴 트와이스 모모, 미리 뽑았다? JYP "사실 아냐"

입력 2015-07-08 17:00   수정 2015-07-08 17:19



식스틴 트와이스 모모 식스틴 트와이스 모모

식스틴 트와이스 최종 멤버로 모모가 합류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net `식스틴` 최종회에서는 JYP의 새 걸그룹 트와이스 최종 멤버를 가리는 파이널 라운드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메이저, 마이너팀은 `다시 해줘`라는 같은 곡으로 경연을 치렀다. 식스틴 멤버들은 모든 과정을 마친 후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박진영은 노래, 춤 실력 뿐만 아니라 인성, 스타성 등 JYP 내 전통을 고려해 최종 멤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진영은 트와이스 최종 멤버로 나연, 정연, 다현, 미나, 사나, 채영, 지효 등 7명을 호명했다. 이후 쯔위는 시청자와 관객 투표, 모모는 박진영이 뽑은 멤버로 9명이 최종 확정됐다.

하지만 방송 후 논란이 일었다. 당초 탈락자였던 모모가 합류했기 때문.

이에 JYP 엔터테인먼트는 8일 멤버 선정 기준에 대해 설명했다.

JYP 측은 "모모는 참가자들 중 퍼포먼스가 가장 뛰어나다. 트와이스를 더 완벽한 팀으로 구성하는데 큰 힘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리 멤버를 뽑아놓고 방송을 진행했다`라는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하며 "프로그램 진행 경과를 지켜보고 최선의 선택을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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