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분교수 피해자 사진=방송화면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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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폭행 `인분 교수` 구속 "피해자 아버지 찾아와 합의 요구"
인분교수 피해자가 심경을 밝혔다.
15일 SBS ‘한수진의 SBS 전망대’에는 인분 교수 피해자 A씨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A씨는 “야구 방망이로 하루 40대 정도 맞으면 피부가 걸레처럼 너덜너덜 해지는데 같은 부위를 때리고 또 때려 제 허벅지가 거의 근육까지 괴사했다”고 전했다.
이어 A씨는 인분을 먹는 것 외에 한 팔로 한 시간 동안 엎드려뻗쳐있기, 앉았다 일어났다 1000번 하기, 비닐봉지를 씌운 얼굴에 호신용 스프레이 뿌리기, A4용지 박스처럼 무거운 것 들기 등 가혹행위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왜 도망가지 않았느냐`고 질문하자 A씨는 같이 일한 B 씨(24)와 C 씨(26·여)등의 감시 속에 사실상 감금생활을 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A씨는 "2주 전 여성 가해자의 아버지가 합의를 위해 찾아오기도 했다"며 "합의를 떠나 가해자들이 자신들의 행동을 뒤돌아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A씨는 “사건이 알려진 후 가해자들이 집으로 찾아와 합의를 요청하며 3대 로펌 중 한 곳과 계약 했으니까 생각 좀 해보라고 하더라”라며 “사람을 농락하는 것도 아니고 겉으로는 죄송하다고 그렇게 빌면서 3대 로펌으로 또 다시 협박을 한다”고 분노했다.
한편 14일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경기도 모 대학 교수 장 모 씨(53)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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