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주택거래량 증가로 올해 양도소득세가 당초 예상보다 32.1%, 2조 5천180억여원 많은 10조 3천700억여원이 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상반기 주택거래량은 지난 2011년 50만1천건에서 2013년 44만1천건, 지난해에는 47만3천건으로 감소세를 보이다 올해 들어서는 상반기에만 60만건대로 급증했습니다.
정부는 또 담뱃값 인상의 영향으로 올해 개별소비세가 지난해 보다 39.1% 늘어난 7조8천226억원이 걷힐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증권거래세 수입은 주식시장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보다 24.6% 증가한 3조8천883억원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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