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의 경영실태 실사에 착수한 산업은행은 현재 예상되는 손실의 대부분이 남상태 전 사장과 고재호 전 사장 재임 기간동안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산업은행은 당시 일어난 손실에 대해 전임 경영진이 고의로 손실을 숨긴 혐의가 파악되면 이들에 대한 민형사상 고발조치까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정성립 사장이 내정된 뒤 실시한 현장실사 결과 최대 3조원 규모의 추가 손실이 포착됐습니다.
이같은 대규모 손실은 해양플랜트 부문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며, 대우조선해양은 "장기 프로젝트인 해양 플랜트 사업 특성상 공기 진행중에 손실이나 수익을 정확히 집계하기 어려워 반영을 인도 시점에 맞춰 미뤘던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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