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6년 만에 단독콘서트, 과거 '진중권-허지웅 일침' 재조명..뭐라고?

입력 2015-07-20 15:52   수정 2015-07-20 15:57


(MC몽 6년 만에 단독콘서트 사진=JTBC 썰전, 진중권 SNS 캡처)

MC몽 6년 만에 단독콘서트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진중권-허지웅 일침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허지웅이 컴백한 MC몽의 화려한 피처링 동료들을 언급하며 "무리수인 것 같다. 이미 언론에서는 가요계에서 밀어주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 MC몽이 지금 처해있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오히려 혼자서 승부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싶다"고 말한 바.


같은해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MC몽을 비판하는 것은 그럴 수 있다 해도 그의 복귀를 축하하는 동료 연예인들까지 씹어 돌리는 것은 부당해 보인다"며 글을 올려 눈길을 모았다.


이어 진 교수는 “3공의 추억은 이제 그만. 병역 문제는 병역 문제, 음악적 작업은 음악적 작업. 굳이 연결시킬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도 (든다)"며 "그렇지 않아도 욕은 충분히 들어먹은 것 같은데, 그걸로도 성이 안 차는 사람들이 많은 듯. 그래서 이 상황이 적이 불편하다. 연예인이 무슨 국가의 녹봉을 받는 공직자도 아니고… 몽이나 하하를 보기 싫은 사람은 안 보면 그만이고 보고 싶은 사람은 보면 그만”이라고 덧붙여 많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20일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MC몽이 오는 9월 4일~6일, 11일~13일 레진코믹스 브이홀에서 ‘내 생에 가장 행복한 시간’이라는 타이틀의 콘서트를 갖는다”고 밝혔다.

MC몽의 단독콘서트는 총 400석 규모로 120분간 진행되며 공연 티켓은 오는 21일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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