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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도 포기한 '인분교수' 위자료 130만원? 강용석-진중권 일침

입력 2015-07-24 17:04  


▲(변호사도 포기한 `인분교수` 위자료 130만원? 강용석-진중권 일침 사진=진중권SNS/ 방송화면캡처)


인분교수 위자료 130만원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진중권과 강용석이 인분교수에게 일침을 가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대학 교수가 제자를 상습적으로 구타하고 인분까지 먹여 충격을 줬던 일명 `인분교수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강용석은 인분교수에 대해 "교수로서 할 수 있는 문제를 다 모아 놓은 종합선물세트 같다.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게 다 모여 있다"며 인분교수를 비난했다.


또한 강용석은 한줄 논평에서 "워낙 엽기적이다.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이라는 말이 있다. 똥에는 똥이라고 해야하나"라며 일침을 가했다.


아울러 진중권도 인분교수에 따끔한 한마디를 전했다. 지난 15일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인분교수의 성만찬, `이 똥은 내 피니라 받아 마시라.` 대한민국 범죄사에 길이 남을 사이코"라면서 "이 정도면 훗날 사서에도 기록되겠다"고 인분교수를 강하게 비판했다.


한편 `인분 교수`가 피해자 학생에 대한 위자료로 130만원을 제시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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