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9.25%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52.8% 상승했습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분기에 자동차소재 실적증가에 성수기 효과가 더해졌으며, 석유수지 증설과 패션 성수기 진입 등 전 사업부문이 고른 성장을 보이면서 이익이 크게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타이어코드, 에어백 등 주력 제품 중심으로 개선 추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코오롱플라스틱을 비롯한 관련 종속회사들의 실적 역시 증가세가 전망된다"며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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