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의 아토피혁명(32)] 여름철 아토피치료법, 아토피피부염과 차가운 음식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입력 2015-08-11 17:11  

[서산의 아토피혁명(32)] 여름철 아토피치료법, 아토피피부염과 차가운 음식



입추가 지나고 무더위가 한풀 꺾였다지만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는 것은 여전하다. 이것은 우리나라의 여름이 가지는 특징과도 관계가 있다.

우리나라의 여름은 기온뿐 아니라 습도까지 높은 것이 특징이다. 기온이 높더라도 습도가 낮아 건조하다면 덜 덥게 느껴지겠지만 높은 기온에 습도까지 더해지니 직접 햇빛을 받지 않더라도 심한 더위를 느끼게 되는 것이다.

때문에 여름철이 되면 에어컨을 오랜 시간 가동하게 되며 냉면이나 아이스크림, 빙수와 같은 찬 음식을 즐겨 찾게 된다. 특히 열이 많은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의 경우 더위를 더욱 심하게 느끼기 때문에 찬물이나 얼음 같은 차가운 음식을 많이 찾는다.

하지만 면역력이 불안정한 아토피환자들에게 있어 차가운 음식은 좋지 않다. 아토피환자의 경우 겉의 피부는 뜨거우나 속은 차가운 내한외열(內寒外熱)의 상태이기 때문에 차가운 음식을 먹게 되는 경우 위와 장이 더욱 차가워져 중심체온이 저하된다.

아토피피부염은 열과 독소의 과잉발생 및 기초체온조절력 저하로 인해 발생하므로 중심체온이 저하되는 경우 환자의 열 불균형이 더욱 악화되는 것이다. 중심체온의 저하와 열의 불균형은 세포대사에 영향을 주어 아토피원인의 발생을 유발하며 아토피악화를 가져온다.

따라서 아토피치료를 위해서는 더운 여름이라 하더라도 차가운 음식의 섭취를 자제하고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음식을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여름철 아토피관리법으로는 ▶맥주, 아이스크림, 냉면, 팥빙수, 냉수, 얼음 등 차가운 음식을 자제하고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음료와 음식을 먹는다. ▶차가운 물보다는 따뜻하거나 미지근한 물을 마신다. 녹차나 황차 등 차를 자주 마시는 것도 좋다.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반찬 역시 차가우므로, 식사 시 따뜻한 국과 함께 먹거나 데워서 섭취한다. ▶걷기나 등산 등 하체운동, 복부운동을 통해 하체순환이 잘 되도록 돕는다. ▶순환이 잘 이뤄지도록 아침, 저녁으로 10분간 손뼉을 치거나 지압판을 활용해 발바닥을 자극해준다.

이는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체온면역력`과도 관련이 깊다. 시중의 서적 중에서는 일본의 유명한 면역학자인 아보 도오루 교수의 `체온 면역력`이나 니시하라 가츠나리의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 한의사 박건 원장의 `아토피혁명` 등이 체온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굳이 이러한 책을 읽지 않더라도 예로부터 내려오는 선조들의 건강법에서 체온면역에 관한 내용을 쉽게 알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한여름의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속을 따뜻하게 하는 이열치열(以熱治熱)이나 한의학의 치료 원리인 수승화강(水升火降), 두한족열(頭寒足熱) 등은 모두 찬 음식이 건강에 해롭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덥다고 해서 차가운 음식만을 찾기보다는 내 몸에 필요한 음식을 찾는 것이 더욱 현명한 방법일 것이다. 무더위 속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란다.

한편 아토피치료병원 프리허그한의원 서초점 서산 수석원장은 건선, 한포진, 두드러기, 지루성피부염과 유아아토피, 소아아토피, 어린이아토피, 성인아토피, 얼굴아토피, 손발아토피 등 자가면역피부질환 연구 및 치료에 주력하고 있다. 학계에 게재한 논문 및 아토피치료방법으로 주목 받아 여러 편의 방송에 출연, 피부질환에 대해 자문한 바 있으며 저서로는 `아토피혁명` 실용편이 있다.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