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새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 류수영이 마성의 교수로 완벽 변신해 화제다.
얼마 전 촬영한 드라마 포스터의 비하인드 컷을 통해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별난 며느리’는 재기를 꿈꾸는 아이돌 인영(다솜 분)이 종갓집 며느리 체험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후, 가상 시어머니 양춘자(고두심 분)와 벌이는 한판 승부를 그린 코믹가족 극으로, 극중 류수영은 준수한 외모와 수학과 조교수라는 전문적인 직업에도 불구, 종갓집 종손이라는 이유로 여태껏 모태솔로로 지내고 있는 인물 `차명석`역을 맡았다.
이번 사진은 류수영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것으로, 포스터 촬영에 열중하고 있는 류수영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모은다.
커다란 뿔테 안경과 셔츠 스타일링으로 `차명석표` 교수룩을 완성한 류수영은, 연필과 원서 등의 소품을 이용해 스마트한 매력을 한껏 끌어올렸다. 또한 인자한 미소부터 강단 있는 카리스마 눈빛까지, 매 컷마다 다양한 모습을 담아내고 있어 앞으로 극에서 보여줄 차명석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기도.
이를 본 네티즌들은 "류수영 안경 진짜 잘 어울린다!! 빨리 본방 보고싶어요", "류수영이 교수라니.. 내 주변에는 저런 교수님 없던데.. 훈훈 그 자체네요!", "셔츠에 안경은 사랑입니다..♡ `별난 며느리` 완전 기대!", "차교수 매력있네, 완전 내 취향! 내가 1호 팬 할래!!!", "공부 의욕 생기게 하는 외모다.. 저런 교수님이라면 일등 할 듯" 등 다양한 의견을 보내오고 있다.
이렇게 포스터 비하인드 컷을 통해 근황을 전한 류수영은 KBS2 `오작교 형제들`, MBC `아들 녀석들`, `트윅스`, SBS `끝없는 사랑`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쌓아온 연기내공으로 한층 물오른 연기를 선보이며 안방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한편 류수영이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교수로 완벽 변신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별난며느리`는 17일 밤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