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조정이 계속되자 펀더멘털이 탄탄한 종목들의 저가매수 기회로 삼을 만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5분기 연속 영업이익이 증가한 우량종목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김도엽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국내 증시 조정이 지속되자 펀더멘털에 기반한 투자가 강조되고 있습니다.
특히 2분기 어닝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실적 성장세가 지속되는 종목들을 주목할 만하다는 분석입니다.
올 2분기까지 다섯 분기 연속 영업이익이 증가한 종목은 대한유화와 솔브레인, OCI머티리얼즈 등 총 5개입니다.
특히 대한유화는 1년 전에 비해 영업이익이 10배 이상 늘어나며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나타냈습니다.
2분기 실적이 전망치를 2배 이상 웃돈 어닝 서프라이즈 기업은 총 4개로 에이블씨엔씨와 LG생명과학은 예상치보다 700% 이상 증가한 성적표를 내놨습니다.
또한 올 2분기부터 다섯 분기 연속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은 총 14개로 집계됐습니다.
올 2분기 사상 최대 적자를 기록했던 조선주를 비롯해 건설과 인터넷·게임주가 주를 이뤘습니다.
전문가들은 부진한 시장 흐름이 지속될수록 실적이 뒷받침되는 종목 위주의 저가매수 전략이 유효할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전화인터뷰> 김두언 하나대투증권 연구원
"위기의 이면에는 기회가 있다는 점도 투자자들은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연속해서 영업이익이 개선되는 종목에 대한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적이 개선되는 부분에서의 저가 매수 유인은 존재한다고 판단합니다."
또한 비용 감소에 따른 영업이익 증가가 아닌, 매출 확대 등 실제 이익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이 나타나는지 여부도 투자 시 유념해야할 점이라고 조언합니다.
한국경제TV 김도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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