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인 볼트, 은퇴 시기 언급 "모두 박수칠 때 떠날것"
자메이카 출신 육상 선수 우사인 볼트가 관심을 모으면서 과거 언급한 은퇴 시기에도 눈길이 모인다.
지난 2013년 우사인 볼트는 한 매체를 통해 2016년 브라질 리우 올림픽을 은퇴시기로 잡았음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우사인 볼트는 "정상에서 은퇴하고 싶다"면서 "모두가 박수칠 때 떠나겠다. 아직까지는 그 시기가 2016년 리우 올림픽 이후라고 생각된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그는 팬들과 스폰서의 요청에 의해 "1년 더 뛸 가능성도 있다"라며 연장에 대한 가능성도 열어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우사인 볼트는 지난 23일 중국 베이징 국가체육장에서 열린 제15회 IAAF (국제육상경기연맹)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00m 결선에서 9초79를 기록해 우승했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