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경기 둔화 우려에 미국 주식시장도 힘없이 무너졌습니다.
현지시간 24일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588.40포인트, 3.57% 내린 1만871.35에, 나스닥지수는 179.79포인트, 3.82% 하락한 4526.25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S&P500지수는 77.68포인트, 3.94% 밀린 1893.21을 기록했습니다.
중국에서 시작된 블랙 먼데이는 유럽을 넘어 미국까지 이어졌습니다.
중국 정부는 주식시장 부양을 위해 연기금의 주식투자를 허용하겠다고 밝혔지만 호재로 반영되지 못하고 이날 지수는 8.5% 급락 마감했습니다.
이 가운데 다우지수는 장 초반 1089포인트 급락하며 역대 최대 하락폭을 나타냈습니다.
애플이 장중 상승 반전에 성공하며 낙폭을 상당부분 줄이기도 했지만 뚜렷한 호재가 없는 가운데 시장 분위기는 여전히 차가웠습니다.
유가 하락세는 이어지며 2009년 이후 처음으로 서부텍사스산원유는 1배럴에 40달러선을 밑돌았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93선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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