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뮤지컬 배우로도 입지 굳혔다…뮤지컬 ‘엘리자벳’ 성공적 데뷔 호평

입력 2015-08-28 10:33  



가수 세븐이 뮤지컬 ‘엘리자벳’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도 입지를 굳혔다.

성공적인 데뷔라는 호평을 받아낸 세븐은 최근 차기작 섭외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신비로움과 카리스마가 집약된 캐릭터 죽음(토드) 역으로 변신한 세븐은 가수 세븐이 아닌 신인 뮤지컬 배우 최동욱으로 무대에 서고 있다.

특히 뛰어난 흡인력과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는 세븐은 뮤지컬 관계자와 관객들에게 호평을 얻으며 뮤지컬 배우로서 입지를 단단히 굳히고 있다. 또한 올 하반기에서 내년까지 이어지는 뮤지컬 작품 라인업에 러브콜을 받으며 뮤지컬 배우로서 성공적인 데뷔를 이뤄내고 있다.

또한 상반기 메르스 여파로 얼어붙었던 공연 업계에도 추진력이 붙은 요즘, ‘엘리자벳’도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매진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세븐의 해외 팬들이 뮤지컬을 보기 위해 찾아와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월 7일 일본에서 개최한 팬미팅에서 5000여 명의 현지 팬과 만남을 가지며 인기를 실감, 그 팬덤이 ‘엘리자벳’까지 이어져 그의 공연을 관람하기 위한 열도 팬들의 방문이 줄 잇고 있다는 후문이다.

세븐의 활약을 본 관람객들은 "노래, 연기, 춤선을 고루 갖춘 토드였다. 특히 `마지막 춤` 넘버를 잘 소화했다", "기존에 알던 세븐과는 전혀 다른 매력이 넘쳤다. 세븐이 계속 뮤지컬을 해줬으면 좋겠다", "예사롭지 않은 보이스와 몸놀림이 뮤지컬에 잘 어울린다. 토드 역에도 적격", "세븐의 재발견" 등 긍정적인 관람 후기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세븐의 첫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 황후 엘리자벳의 드라마틱한 일대기에 판타지적 요소인 죽음이라는 캐릭터를 추가해 극찬을 받은 작품으로, 오는 9월 6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만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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