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는 오늘부터 전국 렉서스 전시장에서 `2016 All New ES`의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에 출시되는 `2016 All New ES` 렉서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ES300h와 3,500cc V6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ES350의 총 2종으로, 전량 렉서스의 주력 생산기지인 토요타자동차 큐슈에서 생산됩니다.
지난 1989년 렉서스 브랜드의 출범과 동시에 출시된 렉서스 ES는 출시 이후 현재까지 175만대 이상의 누적 글로벌 판매를 기록, 렉서스 판매의 24%를 차지하고 있는 글로벌 볼륨 모델입니다.
`2016 All New ES`는 차체 강성을 강화하고, NVH(소음 진동성능)는 유지하면서도 차량의 핸들링 성능을 향상해 주행 성능을 개선했으며 실내는 시마모쿠 우드트림, 뒷좌석 컨트롤러 등을 적용해 의전차량급 인테리어를 구현했다고 회사측은 전했습니다.
또 동급 최대인 10개의 SRS 에어백을 탑재하는 등 안정성을 높였습니다. 판매가격은 5,180만~6,540만원입니다.
요시다 아키히사 렉서스 코리아 사장은 "2016 All New ES는 선진적이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의 결합, 렉서스 고유의 배려가 깃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넓은 실내공간과 승차감, 뛰어난 핸들링과 퍼포 먼스, 친환경성과 정숙성, 첨단 편의안전사양 등 렉서스가 지속적으로 지향해 왔던 `이율쌍생(서로 상반되는 개념을 함께 존재시킴)`이 한국시장에 정착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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