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되는 삼성 드럼 세탁기의 60% 이상을 ‘애드워시’로 잡겠다.”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이 세탁기 신제품 애드워시를 통해 드럼 세탁기 시장을 석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사장은 3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전시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애드워시는 드럼세탁기의 가장 불편한 부분을 해소한 제품"이라며 "개발하는 데 2년여가 걸렸다"고 소개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드럼세탁기에 가장 불편해하는 것은 90% 이상이 세탁물 추가인데 이를 개선한 것이라며 편리성과 내구성을 개선하고 실험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 것이란 설명입니다.
글로벌 세탁기 시장 1위 도약에 대해선 "최근 신제품들이 빠른 속도로 판매되고 있다"며 "(1위 도약 시점을) 내년까지 기다릴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애드워시는 드럼세탁기 전면 커버에 작은 문을 하나 더 만들어 세탁 중간에 세탁물이나 섬유유연제 등을 추가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삼성전자가 IFA에 새로 출품한 IoT 제품인 `슬립센스`에 대해선 강한 자신감을 표했습니다.
슬립센스는 침대 매트리스 밑에 두면 심박 호흡 등을 체크하고 수면 상태를 점검하는 센서입니다. 에어컨이나 전등, TV등과 연결해 최적의 수면 환경을 제공합니다.
윤 사장은 "슬립센스는 가장 유용한 센스로 행동 패턴에 변화를 줄 게 없다"며 "기존 시중의 센서는 의료용이 아닌 경우 정확도가 60% 수준에 불과하지만 슬립센서는 97%에 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스마트싱스 등과 연계해 다양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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