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금호산업 채권단에 우선매수청구권 행사를 위한 인수가격으로 7047억원을 제안했습니다.
산업은행은 9일 박삼구 회장이 금호산업 주식 `50%+1주`를 주당 4만179원, 총 7047억원에 인수하겠다는 의사를 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이전에 제시했던 인수가 6503억원보다 약 550억원 가량 높여 다시 제안한 것입니다.
금호산업 시가(종가 1만8550원)와 견주면 2.17배 높은 수준입니다.
금호산업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오는 11일 이번 제시안에 대한 설명회를 소집하고, 이후 다음주 중 최종 채권단 회의를 갖고 수용여부를 결정지을 방침입니다.
채권단의 75%(의결권 기준)가 인수가에 찬성하면 금호산업 매각은 연내 완료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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