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희관의 그녀` 프로골퍼 양수진(24)이 열애설 이후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양수진은 10일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에서 개막한 제37회 KLPGA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3오버파 75타를 쳤다.
이날 10번홀에서 출발한 양수진은 전반에 버디 없이 15번홀(파4)에서 보기 1개를 적어냈다.
후반 들어 2번홀(파4)에서 2타를 잃고 3번홀(파3)에서 1타를 더 잃었다.
4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 만회하려 했지만 6번홀(파4) 보기를 기록했고, 마지막인 9번홀(파5)에서는 버디로 마감했다.
오후 2시 현재 경기를 끝낸 선수 가운데 장수연(21·롯데·5언더파 67타)이 선두로 나섰고, 양수진은 100위 밖으로 밀려나 컷 통과가 최우선 과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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