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사정위원회 대표자회의가 별다른 성과없이 종료됐습니다.
10일 오전 11시부터 계속된 노사정위 대표자회의는 오후 11시쯤 끝났습니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과 김동만 한국노총 회장, 박병원 경총 회장, 김대환 노사정위원장 등 대표자들은 이날 한 차례 정회에 이어 밤 9시 회의를 재개, 의견접근을 시도했으나 결국 대타협에 실패했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앞서 10일을 대타협 시한으로 못박고 노동계의 양보를 종용했습니다. 하지만 일반해고 지침마련과 불리한 취업규칙 변경 허용 등 2대 쟁점안에 대해 한국노총이 반대 의사를 고수하면서 타협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김대환 위원장은 "정부가 일방적으로 정한 10일을 시한으로 보지 않는다"며 "고용노동부 국정감사로 인해 물리적으로 논의가 어려운 11일은 건너뛰되 주말을 통해 대타협을 이룰 수 있도록 논의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편, 노사정위 대표회의는 12일 오후 5시 재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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