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 재정집행계획(총 313.3조원) 중 8월 말까지 226조3천억원을 집행해 계획(223.7조원) 대비 2조6천억원을 초과 달성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18일(금) 방문규 제2차관 주재로 제11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어 추가경정예산 등 주요재정사업 집행상황과 재정현안을 점검한 뒤 이 같이 밝혔습니다.
올해 추경예산은 9월말까지 집행점검 대상 8조3천억원 중 5조원 수준으로 약 60%가 집행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특히 추석을 앞두고 추석 전 각종 공사와 하도급 대금의 현금 지급 그리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융자 지원, 취약 계층 지원 등 민생 안정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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