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길민세, 막장 인성 논란 남기고 탈락 "문란한게 죄에요?"

입력 2015-09-18 14:07  



인성논란을 일으킨 `슈퍼스타K7` 길민세가 결국 슈퍼위크에서 탈락했다.

17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 개별미션에서 길민세는 불합격하고 친누나 길민지는 합격했다. 길민세는 "누나가 노래할 때 뒤에서 보는데 너무 좋았다. 오늘 진짜 최고였다"면서 "나 울면 안되는데"라고 눈물을 쏟았다.

이어 "이번 계기로 노래가 일단 좋으니까 노래 연습을 더하고 제대로 한번 배워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길민세는 2012년 넥센 히어로즈에 입단했으나 이듬해 팀에서 방출됐다.

길민세는 넥센 입단 전인 2011년 자신의 SNS에 `오늘 코치님한테 XX맞음`이라는 글과 함께 엉덩이를 드러낸 사진을 공개했다.

또 미성년자 시절 "야구 팬 분들! 문란한게 죄예요? 술먹는게 죄예요?"라며 "이 나이에 놀고 싶은 거 당연한 거 아니에요? 제발 `여기 오지 마라` 이런 얘기하지 마세요. 무서워서 야구 못하겠어요. 제발 욕 좀 하지 마세요. 고소해버릴 거예요. 진짜 욕먹는 사람 입장 바꿔 생각해보고 말하세요"라고 남겼다.

특히 길민세는 2012년 프로 선수로 데뷔한 후에도 태풍 피해를 입은 전남 강진을 방문한 뒤 "전남 강진 베이스볼 파크 갔다가 팀 전체가 짐 싸서 지금 XX호텔이다. 너희 가로등 뽑히는 거 본 적 있냐?"며 "진짜 대박이다. 집에서 몸 사리지 말고 교회 가서 기도나 해라 살려달라고 할렐루야"라고 남겨 비난을 받았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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