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중국 국경절 기간(10.1~7) 동안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이 21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약 30% 증가한 수준입니다.
이에 따라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7~8월 여름성수기에 증발된 중국인 방한수요를 만회하기 위해 중국 현지 소비자 행사 등 대규모 이벤트를 통한 방한관광 홍보와 대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지난 8월 25일 베이징에서 한국·중국의 416개 여행사와 관광 관련 업계가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9월 1일에는 상하이에서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국 관광산업에 대한 설명회를 열기도 했습니다.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중국팀장은 "8월말부터 이미 방한 중국관광객이 증가세로 전환되었고 이번 국경절 골든위크가 방한 관광시장에 본격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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