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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량첸살인기'…조정석이 기자를 연기한다면?

입력 2015-09-23 13:54  


`량첸살인기` 속 장면

다음달 22일 개봉하는 `특종:량첸살인기`가 온라인 상에 화제다.
23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특종:량첸살인기`(감독 노덕)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노덕 감독과 배우 조정석, 이미숙, 이하나, 김의성, 태인호, 배성우, 김대명이 참석했다.
`연애의 온도`로 많은 호평을 얻은 바 있는 노 감독은 이 자리에서 `특종:량첸살인기`에 대해 "기자인 한 남자의 이야기다. 일생일대의 특종을 잡을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엄청난 실수였다는 것을 깨닫고 어떻게든 수습하려고 노력하지만 겉잡을 수 없는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영화는 일반 관객 분들이 상상할 수 없는 세계를 다루고 있기에 `연애의 온도`같은 멜로보다는 좀 더 많은 설명이 필요하고 논리적인 지점이 필요했다"며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 영화를 연출하는 것, 논리적인 이야기를 어떻게 유쾌하게 표현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고 덧붙였다.
`특종:량첸살인기`는 연쇄살인사건에 관한 일생일대의 특종이 사상초유의 실수임을 알게 된 기자 허무혁이 걷잡을 수 없는 상황 속, 그의 오보대로 실제 사건이 발생하며 일이 점점 커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에서 사회부 기자역할로 주연을 맡은 조정석은 대세 배우로 처음 원톱에 나서 흥행 여부가 주목된다.
조정석은 "기자 역할을 위해 뉴스를 많이 봤다"며 "연기를 위해 기자의 말투와 생활까지 파고들었다"고 밝혔다.
영화 `특종:량첸살인기`는 10월 22일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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